본문 바로가기
신변잡기

이태원 클라쓰 14화 리뷰 (4) 박새로이 사랑을 깨닫다

by 화분선 2020. 3. 18.
반응형

 화장품과 화학 제품을 분석하는 선생, 화분선 

이태원 클라쓰 14화 리뷰 (4) 박새로이 사랑을 깨닫다

화장품과 화학 제품을 분석하는 선생, 화분선입니다.

오늘은 제목에 나와 있는 그대로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했던 박새로이가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내용입니다.

박새로이는 조이서를 사랑하다는 것이지요.

 

여러분도 주위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좋아하게 된 사람이 없으신가요?

한 번 주위를 둘러 보시고

또 자신의 마음을 둘러보세요.

혹시 모르고 그냥 지나치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지요.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 사랑을 깨닫다

박새로이는 필요한 자료를 꺼내기 위해

조이서의 금고를 열려고 합니다.

그리고 최승권이 물어보지요.

 

"비번 뭡니까?"

 

"어, 내 생일"

 

그리고 박새로이는 다시금 깨닫지요.

조이서가 얼마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말이지요.

 

 

그리고 최승권은 단밤 이벤트를 읽어 줍니다.

그 말에 박새로이가 떠오르는 사람은 

조이서 단 한 명이었습니다.

사랑을 깨닫는 순간이지요.

 

"고마운 사람"

 

 

"지금 떠오르는 가장 미안한 사람은?"

 

 

 

"지금 떠오르는 가장 무서웠던 순간은?"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은 무엇인가요?"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온통 너다.'

이번 이태원 클라쓰의 명대사이지요.

박새로이가 조이서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됨을 알리며

조이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 되는 대사이지요.

 

 

어떤 것을 생각해도 떠오르는 사람

어떤 일을 해도 떠오르는 사람

마치 공기와 같아서 곁에 없는 것이

상상이 안 되는 사람

 

기쁨도 함께 하고

슬픔도 함께 하는 그런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사랑하는 사람이지요.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박새로이는 조이서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장근원을 만나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요.

 

"아직도 이서 많이 좋아해?"

 

"4년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했어요."

"전부 이서예요."

 

"이해해."

"인생을 걸만한 여자야. 이서는"

"동생이 좋아하는 여자. 마음이 생겨도 접어야겠지."

"배신이고 쓰레기 같은 짓이야."

"하려고 내가, 배신, 쓰레기 짓."

"욕을 해도 좋고 때려도 맞을게"

"내가 이서 좋아한다."

"미안하다고는 안 할게."

 

 

사랑은 양보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이기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먹어 학창 시절의

기억이 흐릿해지기는 했지만,

저도 좋아하는 누군가를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그 마음을

억누를 때가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석기도 했고

또 그만큼 좋아하지 않았으니,

친구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마음을 접을 수가 있었겠지요.

아련한 기억입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