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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 명대사로 보는 사랑 방정식

by 화분선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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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과 화학 제품을 분석하는 선생, 화분선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 명대사로 보는 사랑 방정식

 

화장품과 화학 제품을 분석하는 선생, 화분선입니다.

오늘은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의 사랑 방정식

그 2탄입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조이서의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지요.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 빗물 속 공감

 

그리고 함께 박새로이 사건과 관련된 형사의 집에

찾아갑니다. 그리고 박새로이의 몸에 난 흉터들을

보게 됩니다. 빗물이 쏟아지는 배경을 바탕으로

조이서는 눈물과 함께 슬픔을 느끼지요.

 

 

‘사장님의 과거에 내가 아픔을 느낄 때

좋아한다는 이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는다

사장님의 먹먹한 목소리에 

북받치는 감정

다시는 혼자 아프게 두지 않겠다는 생각'

 

 

남의 고통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이 공감입니다. 

조이서는 사이코패스가 아닙니다. ^^

 

그리고 다짐합니다.

이 남자를 건드는 놈들은 다 죽여버리겠다는 다짐

살벌하지요? 하지만 조이서다운 사랑 방식이지요.

 

조이서와 박새로이는 정말 다른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느라 자신의 실익을 챙기지

못하는 박새로이를 이해하지 못 하지요.

그렇게 둘은 갈등이 벌어지게 됩니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박새로이에게 걸림돌이

될 것 같은 사람들을 다 제거하려고 하지요.

심지어 오랜 기간 친구였던 장근수도 버리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조이서의 방식이 맘에 들지 않았던

박새로이는 단밤을 그만두라고 말할 정도로

둘의 갈등은 심각하게 되지요.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의 사랑 방정식

 

그리고 조이서의 능력을 알아본 장가는

단밤에서 조이서를 빼올려고 합니다.

 

 

그곳에서 조이서는 자신의 무서움을 보이지요.

 

'이 남자를 건드리는 놈들은 죽여버리겠다는 다짐'

 

장근원이 박새로이의 아버지를 차로 쳤다는

진술을 핸드폰으로 녹음을 합니다.

 

그리고 정말 명대사를 말합니다.

 

"그만. 이제 그만해라."

"내가 사장님을 미치도록 사랑해"

"근데 문제가 사장님 머릿속엔 장가들로 가득 차 있다는 거야"

(심의를 위해 약간 각색을 했습니다. ^^;)

 

"난 그게 질투가 난다고 

"그니까 내가 다 부숴버릴 거야."

 

어때요? 시원한 카리스마 조이서 스타일이지요?

그리고 마무리로 뜨거운 커피를 장근원 얼굴에

뿌립니다. 후덜덜하네요~

 

 

 

마무리

 

정말 무서우면서도 달달한 사랑 아닙니까?

내 편일 때는 너무 든든한 사람

상대 편일 때는 너무도 무서운 사람

 

복수의 대상인 ‘장가’가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인

박새로이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것에

질투가 난다는 표현.

정말 멋있고 조이서를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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